지난 금요일 오전(2024년 4월 5일)에 신흥고등학교에서 20명의 학생들이 우리 식물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프리칼리지 프로그램과는 별도의 행사로 진행되었기에, 실험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가질 기회나 졸업생의 입장에서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기회, 그리고 참여에 감사하는 선물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지만, 학생들은 조수원교수님으로부터 학과에 대한 한 시간 정도의 설명을 들었고, 이어서 실험실 네 곳을 방문하여 각 15분 정도씩 실험실 운영과 연구 및 실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수업시간에 그린 닭 그림들 중 잘 그렸거나 재미있게 그린 것들을 모아 봤습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 주시겠습니까? 1. 2. 3. 4. 5. 6. 7. 8. 9. 10. 11. 12.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곤충학 첫 주에는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파리 그리기를 통해 곤충의 특징을 잠시 나눔과 함께 특별한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학적으로 맞게 그린 그림, 잘 그린 그림, 자신 있게 못 그린 그림을 선발하여 손 든 학생들에게 플러스 알파 점수를 주었습니다. 여기 그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 p.s. 마음에 드는 그림이 있으면 좋아요 하트 부탁합니다.

지난 금요일(2024년 1월 19일)에는 일신여고를 비롯하여 충북과학, 상당, 산남, 청석, 수곡 등 6개교에서 10명의 학생이 프리칼리지 행사의 일환으로 식물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흥태교수님께서 주선하여 이루어졌으며, 김흥태교수님과 박형진 졸업생의 강연에 이어서 치킨으로 점심을 함께 한 후, 실험실 투어를 시작하였는데, 학생들은 원하는 실험실을 세 곳 선정하여 각 실험실을 30분 이상 투어하면서 준비된 실험 실습을 진행하며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물의학과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자체 제작한 예쁜 머그컵도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라 확신하며, 멀리까지 방문해주신 학생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실험실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월요일(2023년 7월 24일 10~16시)에는 흥덕고등학교에서 십여 명의 학생이 Pre-College 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18명의 신청 학생 중 코로나19 등으로 빠진 학생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해 주었으며, 담당선생님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식물의학과를 방문해주었고, 이후 학생들은 학과에 대한 소개와 졸업생의 진로경험 소개에 이어, 제공된 도시락을 먹었으며, 이어진 오후 행사는 각 학생이 신청한 세 곳의 실험실을 방문하여 실제로 실험을 하는 경험을 가지면서 어떤 전공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문과 선물로 마무리된 프리칼리지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식물의학 전공에 대한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제공해드린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목요일(2023년 7월 6일) 오전에는 흥덕고등학교에서 24명의 학생이 충북대 오픈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비록 오전 시간만 할애되는 행사여서 각 실험실에서 실제 실험을 해보는 기회도 없었고, 덩달아 점심도, 학과 선물도 없는 행사였지만, 그래도 조수원 학과장의 식물의학과 소개에 이어, 매 실험실과 표본실을 방문하면서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는 7월 24일에도 흥덕고등학교에서 방문할 예정인데, 그때는 프리칼리지 행사이므로 훨씬 더 깊이 있게, 그리고 더 재미있게 실험하면서 좋은 경험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방문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실험실투어를 위해 수고해주신 학생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월요일(2023년 7월 10일)에는 청원고등학교와 서원고등학교에서 13명의 학생이 프리칼리지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식물의학이나 생물에 깊은 관심이 있었으며, 강연과 실험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쏟아내는 등, 무척 열정이 있어 보였습니다. 학과에 대한 소개와 졸업생의 경험치는 김미경 교수와 조수원 교수, 그리고 박형진 졸업생의 강연으로 구성되었고, 이어서 원하는 실험실 세 곳을 약 30분씩 방문하여 실험을 경험하는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점심 배달이 위치 파악을 못 하면서 약 25분 가량 지연되는 일이 있었던 점은 그나마 옥의 티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조수원 학과장의 학교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학생들을 위해 예쁜 컵 선물을 제작하여 드렸습니다. 멀리까지 와서 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원고와 청원고 선생님들과, 특히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식물의학과에 대한 좋은 이미지도 받아가셨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실험실투어를 위해 수고해주신 실험실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월요일(2023년 7월 3일)에는 오창고등학교에서 조정자 선생님의 인솔 하에 13명의 학생이 프리칼리지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비록 모두가 식물의학이나 생물에 깊은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음에도, 강연과 실험에 대한 집중력은 참으로 뛰어났습니다. 학과에 대한 소개와 졸업생의 경험치는 김미경 교수 및 박형진 졸업생의 강연으로 구성되었고, 이어서 원하는 실험실 세 곳을 약 30분씩 방문하여 실험을 경험하는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에는 조수원 학과장의 학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점심과 선물을 준비하였는데, 선물은 학과에서 제작한 예쁜 머그컵이었습니다. 멀리까지 와서 방문해 준 학교 선생님과 학생에게 감사드리고, 식물의학과에 대한 좋은 이미지도 받아가셨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실험실투어를 위해 수고해주신 실험실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23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혁신과 공유 성과발표회가 2023년 3월 16일(목)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되었다. 식물의학과는 이 지역혁신사업에 화장품·천연물사업 분야로 참여하고 있으며, 22년도에는 프로젝트랩 과제로 모두 두 팀이 참여하였는데, 화장품·천연물사업단 캡스톤디자인 발표에 참여한 30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수상하였고, 식물의학과의 두 팀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ㅊㅋㅊㅋ 우수상: 나진호, 유태욱, 기호훈 [팀명: 나유기; 지도교수: 조수원] 혁신인재상: 김슬기, 임진웅, 문서영 [팀명: 니나노; 지도교수: 우수동]

산림청 지정 충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http://ctdc.chungbuk.ac.kr/)는 사단법인 한국나무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3월 8일 충북대학교에서 2023년도 나무의사 역량 강화교육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식물의학과 차병진 교수와 나무의사협회 교육위원장 강기래 박사의 강의를 포함하여 4시간 동안 실습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전남대 학술림 김종영 박사님 지도로 수목내부비파괴진단기 사용 실습이 4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본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수목병원균과 미소해충을 현미경으로 진단하는 기법을 익히고, 위험목 진단 장비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나무의사의 수목진료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깜빡 잊고 있었는데, 2021 식물의학과 소식지(구.개신농생25호)가 출간되었음을 이제야 전합니다. 90쪽에 걸쳐 학생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니,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소식지 제목이 참신하네요. 멀리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우리 사이 「거리」

올해도 어김없이 새 학기가 시작되었고, 일반곤충학은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파리 그리기를 통해 특별한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잘 그려도, 못 그려도, 과학적이든, 생각없이 그렸든, 손 든 학생들에게 플러스 알파 점수를 주었습니다. 여기 그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p.s. 마음에 드는 그림이 있으면 좋아요 하트 부탁합니다.

2023년 2월 16일, 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개신문화관에서 대학원 석박사의, 그리고 오후에는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농생대 학사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우리 식물의학과에서는 15명의 농학사를 배출하였으며, 학위수여자 대표로 이송원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고, 이승재 학생이 학업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학과장으로서 이송원 학생의 학사모 술(tassel)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겨주고는, 졸업 이후 떠오를 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해리 포터의 완드를 꺼내 "Wingardium Leviosa"를 외쳐 주었답니다. 이번 학위수여자 여러분 모두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023년 1월 2일부터 약 한 달 간 Exhibition of Butterfly Cards가 식물의학과 식의카페 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오다 가다 즐겨 주세요.^^

지난 2022년 12월 2일(금)에는 강신호 차기 동문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본부장을 맡고 계신 강신호박사를 링크3.0 기업가정신 특강의 일환으로 초청하여 벤처창업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이야기를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상세하게 들려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어서 교수님들과의 자문회의를 통해 어떻게 사업화해 나가고 학생들은 어떤 내용을 학부에서 배우면 좋은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21일, 식물의학과 2~4학년을 주 대상으로 하여 서해안을 돌아 농촌진흥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버스 두 대에 나눠 타면서 김미경, 공현기 교수님께서 리더로서 수고해 주셨고, 특히 농진청에서 전공과 관련된 여러 지식을 얻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에는 식물의학과(구 농생물학과) 동문회가 열렸습니다. 안기수 동문회장의 경과보고 등에 이어 공로상(민황식 동문) 시상과 차기회장 선출(강신호 동문)이 있었고, 이어서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학과장(조수원 교수)의 축사에 이어 재미있는 특강(이영수 동문)이 있은 후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점심식사를 뷔페로 함께 하였고, 다양한 게임과 노래, 그리고 푸짐한 상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를 벗어나면서 함께 하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무척 좋았고, 앞으로 매년 더 멋진 행사와 모임이 지속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2022 농업생명사진전'이 S20동 2층 로비에서 2022년 11월 14일(월)에 식물종합병원 주최, 식물의학과 주관, 농업생명환경대학 후원으로 개회식 및 시상식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는데, 농생대 모든 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받아 분야별 심사를 거쳐 대상(30만원),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10만원), 장려상(5만원)이 선정 및 시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출품하였으나 수상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특별히 5천원 문화상품권을 드렸습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입니다. 총 수상작 수: 총 7개 학과, 152작품 중 18점(식의 9점, 원예 6점, 특식 1점, 식공 1점, 식자 1점) *1인 다작 수상은 배제함. <대상 및 최우수상: 농업생명환경대학장상; 우수상 및 장려상: 식물종합병원장상> 분야 1 대상: [나진호-식의] 우수상: [박경태-원예] 우수상: [서경수-원예] 장려상: [기호훈-식의] 장려상: [마새해-원예] 장려상: [정진우-식의] 이하 입선(전시선정작): [윤태준-식의] [유태욱-식의] [나진호-식의] [이서영-식의] [신동호-식의] [구준모-식의] [이두희-식의] 분야 2 우수상: [이서영-식의] 우수상: [신현지-식의] 우수상: [이두희-식의] 장려상: [방진영-식의] 장려상: [이은지-특식] 장려상: [황수진-식공] 이하 입선: [문휘-식자] [이두희-식의] [이두희-식의] [이두희-식의] 분야 3/4 최우수상: [이진용-식의] 우수상: [문휘-식자] 우수상: [안지선-원예] 장려상: [구준모-식의] 장려상: [박병훈-원예] 장려상: [박지혜-원예] 이하 입선: [손용순-원예] [송영준-축산] [장윤주-원예] [문휘-식자] 전시 행사에는 곤충 전시는 물론 원예 전시도 함께 이루어지며, 특별히 목재종이공학과 한규성 교수님의 협조로 살아 있는 흰개미 사육 시스템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수목진단센터는 11월 10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첨단바이오연구동에서 '2022년 수목진료기술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나무의사 32명이 참여하였으며, 전북대학교 한상섭 교수와 (주)나무병원 한맥 김병관 박사께서 '수목 비파괴진단기기 사용 오류와 보정'에 관한 강의와 실습, 토론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 충북대학교 무궁화동산에서 진행한 현장 실습과 토의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정시간보다 30분 정도 연장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센터를 진두지휘하고 계시는 차병진 교수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궁금했던 진단기기 측정결과를 신뢰할 수 있게 보정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았으며, 해마다 현실적인 내용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매우 감사하다는 후기를 남겼다고 합니다.